이와테 커피 페스티벌(The IWATE COFFEE FESTIVAL)은 커피를 통해 힐링과 쉼 그리고 평온한 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첫 번째 축제는 2019년 하나마키(일본 이와테현)에서 열렸고, 2023년 행사는 이웃 도시인 모리오카에서 열렸습니다. 일본과 해외의 로스터들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역 상인들과 아티스트들은 크래프트 마켓을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이틀 만에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 모았습니다.
축제에서는 KINTO 콜라보레이션 머그컵(120ml 사이즈)을 커피 티켓과 함께 판매했습니다. 주최 측에 머그컵과 그 디자인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우리 행사에서는 로스터들이 손님들의 머그컵에 직접 커피를 내어주었습니다. 덕분에 쓰레기도 줄일 수 있었고, 또한 방문객들이 브랜드 머그컵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축제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머그컵의 디자인에는 사실 진화해온 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첫 번째 축제 때는 모리오카에 사는 현지 아티스트 후쿠시 하루카(Haruka Fukushi)의 일러스트인 '안경을 쓴 남자가 걷고 있는 모습'을 선택했습니다. 팬데믹이 지나 마침내 2023년에 개최할 수 있었던 두 번째 축제의 디자인은 '개를 산책시키는 여자'입니다. 저희는 이 두 캐릭터의 세계도 우리 행사와 함께 성장시켜, 남녀가 만나 다가오는 축제에서 함께 행복한 미래를 찾아가는 스토리의 디자인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올해에는 대만 아티스트 WHOSMiNG의 작품인 이와테 산을 익살스럽게 그린 머그컵 버전도 있었는데, 이 역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희는 이 축제가 계속 이어져 이와테 주민들에게 커피를 통한 힐링과 쉼 그리고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