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컬 다이어리 / 은방울꽃


주렁주렁 꽃이 피는 식물은 유럽에서 봄을 상징하며, 행복을 부르는 꽃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특히 은방울꽃은 지금도 "성모 마리아의 눈물"이라고 비유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히 재배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5월 1일에 사랑하는 사람과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은방울꽃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고
받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향기 가득한 은방울꽃은 장미, 자스민과 더불어 3대 플로랄 노트라고 불리며, 
녹색을 띤 투명하고 상쾌한 향기는 향수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사용을 고려해 제작된 두께와 안정감있는 형태의 HIBI 텀블러에 은방울꽃을 꽂아보았습니다.


[Product Info]
HI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