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처럼 지금 마음을 보며 차를 마시는 티메디테이션. 어떤 그릇을 들 것인가, 찻잎의 색과 모양과 향기, 물소리, 뜨거운 물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일상 속에서 무심코 하기 쉬운 행동에 마음을 돌리고 의식적으로 함으로써 명상과 마찬가지로 마음과 몸에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가와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가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사이토 료코씨가 KINTO REC STORE Tokyo에서 개최한 요가 이벤트를 통해 알려주신 티메디테이션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후쿠오카현 야메시 특유의 옥로(녹차)를 즐기는 방법으로 여겨지는 「시즈쿠차」를 영감으로 다양한 온도에서 차의 응축된 맛이나 푸근함을 느낍니다.
찻잎의 종류는 끓이는 것이 아니면 어떤 찻잎이라도 즐길 수 있는 방법. 조용히 찻잎이 열리는 모습이나 뜨거운 물이 찻잎의 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느끼며 차를 즐깁니다.
따뜻한 컵에 찻잎 작은술과 찻잎이 잠길 정도까지 뜨거운 물을 붓고 2분 정도 기다립니다.
컵을 들고 목을 촉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시각으로 찻잎의 색, 모양, 변화 등을 관찰합니다.
컵을 코에 가까이 대고 향기를 느껴보세요. 명상을 하는 것처럼 향기를 느낄 때 신체의 감각과 마음 상태를 보고 내 몸이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차를 몸속에서 맛봅니다. 다 마신 후에도 그릇에 있는 찻잎의 향기와 찻잎이 흔들리는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찻잎은 상온의 물을 담은 워터보틀에 넣어 찬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는 타이밍이나 일하는 틈틈이, 밤 시간에라도 일상생활 속에 있는 차를 마시는 타이밍에 한숨 돌릴 수 있어 나답게 편안한 상태로 쾌적한 나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PARTNER INFORMATION]
강사 사이토 료코
인간의 신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관심이 있어 2008년부터 요가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고 2014년부터 요가를 통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배우고 브랜드와의 협력, 이벤트 출연, 기업 및 의료를 위한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제공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소매틱 워크를 이용한 '목소리 명상' 명상을 통해 배우기 시작한 '차'의 공간과 시간을 명상으로 하는 '티메디테이션'을 통해 고요함과 평온함, 일상의 무의식 속에 있는 눈 깜빡임을 깨닫고 몸과 마음을 넓게 열고 외부의 촉감을 느낀다고 전하고 있다. 신조는 사랑과 배려,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