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스타일링 - 아뜰리에 테테 -


수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나도 모르는 사이 손에 들게 되는, 그런 '손'에 대한 스토리를 '테테'라는 이름에 담은 ATELIER TETE. 손으로 도자기의 형태를 만들고 유약을 바르는 숙련된 장인들이 만들어 낸 독특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진 테이블웨어입니다.'아뜰리에 테테'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 스타일링을 독일 사진작가 티나 소스나씨의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 소재감이 돋보이는 테이블웨어
'아뜰리에 테테'의 유기적인 형태는 샐러드와 과일 등 신선한 재료를 완벽하게 담을 수 있는, 마치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한 캔버스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크게 썰은 야채들을 넣어 끓인 찌개와도 잘 어울립니다. 185mm의 볼은 개인 그릇으로, 250mm의 볼은 테이블 가운데에 두고 음식을 나눠먹기에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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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플레이트로 세련미 추가
수공예의 흔적이 있으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가진 '아뜰리에 테테'이지만,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플레이트에 볼을 포개어 놓는 '언더 플레이트'로 플레이팅 하면 좀 더 특별한 식사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185mm의 볼을 235mm의 플레이트에 얹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다양한 소재와의 어울림
도자기 '아뜰리에 테테'에 유리와 같은 다른 소재의 식기를 조합하면 테이블 전체에 그라데이션과 깊이가 더해지면서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패브릭과 함께 사용한다면 린넨과 같은 내추럴한 소재가 좋습니다.

825ecb53aa77e09ca238067277149e85_1657874313_0627.png- 아뜰리에 테테만의 고집 
얇으면서 가볍고, 내구성도 좋은 '아뜰리에 테테'는 고품질의 백자 점토로 제작되었습니다. 파도가 치는 형상처럼 불규칙한 표면이 유약을 만나 하나하나 다른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부드러운 실루엣은 단단하고 윤기 있는 질감을 나타내는 유리같은 유약과 균형을 이룹니다. 

825ecb53aa77e09ca238067277149e85_1657874360_0753.png사진 : 티나 소스나
티나 소스나는 독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사진작가이자 삽화가입니다. 항상 자연에 둘러싸여 빛의 자연미에 심취해 있던 그녀는 이러한 감정과 인상을 자신의 초상화, 자아 초상화, 생활사진, 삽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항상 작고 심플한 것의 본질을 담고자는 신념을 가지고, 그녀는 그녀의 예술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