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에 그린을 도입하는 것은 일상 생활에 풍요로움을 제공합니다.
이번에는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 아이하라 히로시 씨에게
가정용 공간 조성과 식물의 도입 방법, 화분 선택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가정의 인테리어와 장식 식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 “이 곳에서 2년반 정도 살다보니 어느새 모던한 것과 빈티지한 것 들이 다양하게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을 편안하고 좋아하는 것만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소파에서 위스키 한잔을 들고 음악과 독서를 즐길때 매우 행복합니다.
부드러운 분위기를 위해서 식물을 들이고 관리하는 일도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꽃은 1~2 주에 1회, 인근 꽃집에서 매우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관엽 식물은 뽕나무, 아보카도, 우주나무, 물푸레 나무, 고무나무, 자보치카바 등을 기르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물을 주고 있는 편이며 모두 꽤 오랫동안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 플라워베이스도 많이 가지고 있으신데, 고를 때 어떻게 선택하시나요?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투명한 유리 화병이 많아졌습니다.
시원한 느낌과 색의 조합을 즐길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AQUA CULTURE VASE는 3색 모두 가지고 있어, 크기와 색깔 별로 늘어 놓거나 꽃을 꽂아두거나,
수경재배를 즐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가구와의 코디네이션을 고려하며 화병을 고르기도 합니다. LUNA의 브라운 컬러는 앤틱 체스트와 궁합이 좋아 선택했습니다.
지금 꽂아놓은 차분한 색감의 꽃도 좋지만, 가지나 말린 꽃을 1~2개, 자연스럽게 놓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